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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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셰프특집,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 '포스 작렬'

기사입력 2015.04.26 08:32 / 기사수정 2015.04.26 08:3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박 2일’이 ‘고품격 푸드쇼’를 개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우리의 전통주에 걸맞은 최고의 주안상을 찾아서 전국으로 떠난 ‘최고의 주안상’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싱싱한 산해진미와 막걸리를 찾아 전국으로 떠났던 멤버들과 셰프들은 한 자리에 모여 들었다. ‘일류 스타셰프’ 군단과 ‘연예인 셰프’ 군단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최고의 주안상’ 찾기에 돌입한다.

그런 가운데 앞서 예능감을 뽐냈던 ‘일류 스타셰프’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이 감춰뒀던 요리열정을 폭발했다.

세 셰프는 머릿속에 그려진 레시피 대로 능수능란하게 주방을 섭렵했다. 화려한 칼질과 내면에서 포스를 뿜어내며 자신들의 진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셰프들의 요리하는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어제 그 모습이 아냐~”라며 감탄을 마지않았다.

하지만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은 5분마다 짝꿍과 교체해 요리를 이어가야 하는 ‘1박 2일’ 표 룰에 따라야했다. 자신의 짝꿍에게 주방을 넘겨줘야 해 초조함과 답답함을 호소했는데 이 룰이 대결의 변수로 작용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김민준-샘 해밍턴-조세호 또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세 사람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모습으로 차근차근 요리를 해 나갔다. 요리가 완성된 후 맛을 본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이 연신 “맛있네~”라고 되뇌었다.

요리대결이 끝난 뒤 멤버들과 셰프들은 50명의 시민 심사위원단의 앞에서 자신의 요리를 어필하며 동정에 호소했다. 호객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 어떤 셰프의 요리가 최고의 주안상으로 꼽힐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26일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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