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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애리조나에 완승…강정호는 결장

기사입력 2015.04.25 14:11 / 기사수정 2015.04.25 15:0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해적 군단이 애리조나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강정호(28,피츠버그)는 하루 쉬어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의 호투와 초반 점수를 얻어낸 타선의 집중력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1회초 2사 주자 3루 찬스에서 워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은 피츠버그는 2회초 2아웃 이후 3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3-0까지 달아났다. 톱타자로 나선 해리슨은 주자 2명을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3점차 앞선 피츠버그는 6회말 오윙스의 내야안타때 첫 실점을 했지만 8회초 만회했다. 워커가 1루주자 멕커친을 불러들이는 장타를 때려내 4-1 승리를 매듭지었다.

이날 피츠버그 선발 게릿 콜은 7⅔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자레드 휴즈와 마크 멜란슨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한편 전날(24일)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강정호는 결장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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