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47) 감독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4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피어밴드가 7이닝 1실점(무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고, 타격 쪽에서는 서동욱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는 등 3타점을 올리는 맹타를 휘둘렀고, 김하성도 자신의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염경엽 감독은 "서동욱의 연타석 홈런과 김하성의 홈런 덕분에 승리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 피어밴드도 훌륭한 활약을 했고, 선수 모두들 수고 많았다"고 고마워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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