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캐릭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배트맨과 슈퍼맨의 모습이 담긴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SF 블록버스터로, '슈퍼맨 리턴즈'에서 슈퍼맨으로 첫 등장한 헨리 카빌을 비롯해 배트맨을 맡은 벤 에플렉,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롤리 헌터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을 자랑한다.
'맨 오브 스틸', '왓치맨', '300'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스타 히어로팀을 결성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두 히어로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강력한 '포스'가 느껴진다. 배트맨과 슈퍼맨의 얼굴 위에 각각 상대 캐릭터를 상징하는 심볼이 얹혀져 기대케 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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