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이 인기 영화를 춤으로 재해석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댄싱9' 시즌3 올스타타전에서는 드디어 본격적인 맞대결이 펼쳐진다. 7전 4선승제인 시즌3의 올스타전 첫 대결은 영화 OST를 배경으로 하는 '무비매치(Movie Match)'다.
양 팀은 '다크나이트', '쿵푸팬더', '인셉션'등 인기영화를 춤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총 5라운드에 걸쳐 선보인다. 사전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각 팀의 캡틴들의 깜짝 변신이 담겼다.
우선 블루아이팀의 캡틴 김설진과 홍성식은 각각 다크나이트 속 조커와 배트맨으로 파격 변신을 했다. '갓설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는 김설진이 평소 부드러운 성격과 달리 강렬한 조커로 분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레드윙즈팀의 캡틴 하휘동은 쿵푸팬더로 나섰다. 신규상은 귀여운 쿵푸 팬더로 변신했고 하휘동과 김홍인은 그와 함께 유쾌한 포즈를 드러냈다. 이들은 영화 쿵푸팬더의 귀여운 음악을 배경으로 중국 무술을 연상케 하는 고난도의 안무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팀의 영화같은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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