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아현의 성악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경기예술고등학교에 첫 등교한 전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전해졌다.
이날 허각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신곡 '사월의 눈'을 불렀다. 이를 지켜보던 이아현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허각은 이아현에 대해 "우리 누나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전공"이라고 소개했다.
교탁 앞에 선 이아현은 수줍어하던 모습과 달리 빼어난 성악 실력을 선보여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아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를 불렀다. 가사가 맞았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아현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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