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4 23:04 / 기사수정 2015.04.15 00:27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승원이 이성민에게 오른팔이 되어 달라 부탁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이덕형(이성민)에게 오른팔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이덕형과 함께 백성들을 살펴보고 돌아와서는 대동법을 시행하겠다는 뜻을 털어놨다.
이덕형은 "땅을 가진 양반들에게 세금 내라는 거니 중신들의 반발이 거셀 거다"라고 염려했다.
이에 광해군은 "돈 있는 양반들이 내야 한다. 그 돈으로 백성을 구제하고 나라를 세울 거다. 새 영상이 될 그대와 함께"라고 말했다.
이덕형은 영상이라는 말에 놀라 무릎을 꿇었다. 광해군은 "내 숙원은 사심 없는 그대와 국정을 운영해 나가는 거다. 그러니 함께 가자. 내 오른팔이 되어 달라"고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이성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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