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최유라가 카메라 감독인 남편 맹기호씨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유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유라는 남편 맹기호씨와 MBC '뽀뽀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맹기호 씨는 최유라를 먼저 마음에 두고 있었고, 어느 날 발생한 차 사고로 두사람의 만남이 시작됐다고.
맹기호 씨는 "차를 부딪히고 홍콩을 일주일 다녀 왔다. 차를 부딪혔는데 왜 홍콩으로 갔냐고 뭐라했다. 다시 돌아와서 자연스럽게 만났다. 차는 문제가 없으니까"라고 웃었다.
최유라는 "사람이 참 단정했다. 그때 스튜디오에서 장난하고 그랬다. 막내 카메라 감독이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늘 빙긋 웃기만 하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눈길이 가는 사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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