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새 예능 '두근두근-인도'가 오늘(10일) 오후 첫 방송된다.
KBS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민호-씨엔블루 종현-인피니트 성규-엑소 수호로 구성된 겁 없는 5인의 스타 특파원들이 펼치는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고 있다.
인도를 인도네시아라고 생각하고, 짐 속에 숟가락을 챙겨갔던 이들이 인도에서 벌이는 좌충우돌취재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오늘밤 방송되는 '두근두근-인도'의 시청포인트를 짚어봤다.
▲ 여행기보다 박진감 넘치고 웃음 만발한 스타들의 '취재기'
'두근두근-인도'는 미지의 나라 인도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취재기를 담고 있다. 게다가 이 취재에 뛰어든 이들은 늘 취재를 당하기만 하던 한류 최고의 아이돌 5인방. 과연,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했던 이들이 유일하게 공연하지 못했던 나라 인도에 도착해 난생 처음 인터뷰이(interviewee)가 아닌 인터뷰어(interviewer)가 되어 취재에 성공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인도'는 어설픈 스타 특파원들이 점차 기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면서 여타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취재 현장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웃음 터지는 리얼한 순간을 포착해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류 아이돌들의 숨겨졌던 각양각색 캐릭터 열전
'두근두근-인도'의 취재 5인방은 연예계에서 유독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술친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명 규라인으로 명칭돼 있는 규현을 필두로 민호, 종현, 성규, 수호와 이들의 숨은 조력자 최강창민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과거와 코믹 댄스 배틀까지 이국의 땅에서 함께 땀 흘리며 돈독해지는 우정과 배신이 펼쳐질 예정.
여기에 깐깐 집사 ‘규’, 단순무식 민호, 에너자이저 종현, 리액션 성규, 인도통 수호의 반전 모습들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흥이 넘치는 인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누군가는 인도를 인도네시아로 생각하고, 누군가는 인도는 여행 불가 지역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한국과 북한을 혼동하고, 누군가는 한국 자체를 모르고 있다.
'두근두근-인도'는 스타 특파원들의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인도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깨달아간 인도와 만나게 된다. 이로써 우리가 몰랐던 ‘흥이 넘치는 인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두근두근-인도'는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두근두근-인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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