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9 16:2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박형식이 최근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지었다. 대기업 본부장 유창수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재벌의 딸'에서 곱게 자란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 역으로 분해 백화점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박형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재벌의 딸'은 자신이 재벌의 딸이 아니어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이란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최영훈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으며, SBS'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펀치' 등을 선보인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 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