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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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명승부 그린 '우리동네 예체능' 화요 예능 1위 '탈환'

기사입력 2015.04.08 07: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6%)에 비해 1%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족구팀과 도전자팀의 팽팽한 접전이 그려졌다.

박건형, 윤기원, 윤정수, 이재훈, 이형택, 서지석, 강지섭 등 도전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족구단 오디션이 펼쳐졌다. 족구단 오디션을 진행하며 이들의 실력 검증에 나선 예체능 족구팀은 도전자들과 족구 대결을 펼쳤다.

1세트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예체능 팀이 17대 15로 승리를 했다. 반면에 2세트는 도전자 팀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맹활약한 서지석 덕분에 15대 7이라는 더블 스코어로 승리하며 경기를 3세트까지 끌고갔다.

마지막 3세트는 예체능 팀의 양상국과 도전자 팀의 서지석이 공격수 대첩을 벌이며 치열한 혈투를 펼쳤고, 듀스가 계속 된 끝에 한 포인트로 승부가 결정나게 됐다. 18대 18이라는 팽팽한 점수를 이룬 두 팀의 운명을 가른 것은 양상국이었다. 양상국의 공격이 라인 아웃되면서 승리는 도전자 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3.1%를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우리동네 예체능ⓒ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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