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8 00:06 / 기사수정 2015.04.08 00:07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서지석이 천재 공격수의 등장을 알렸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박건형, 윤기원, 윤정수, 이재훈, 이형택, 서지석, 강지섭 등 도전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족구단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예체능 족구단 멤버들은 족구 오디션을 통해 도전장을 내민 도전자 팀을 상대로 족구 대결을 했다.
도전자 팀의 서지석은 1세트부터 안정적인 수비 실력을 뽐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2세트에서도 다이빙 헤딩을 하며 호수비를 선보였다.
우수비로 나서던 서지석은 코치의 전략에 따라 2세트 중반부터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꿔 경기에 임했다.
서지석은 공격수 자리에 오더니 꺾어차기부터 시작해 비껴차기까지 고급 기술을 선보이며 팀에 5연속 득점을 안겼다. 예체능 팀은 서지석이 수비에 이어 공격까지 잘하자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지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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