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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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고아성, 공승연 스캔들 복수했다 '을의 반격'

기사입력 2015.04.07 23:01 / 기사수정 2015.04.07 23:02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공승연의 복수를 대신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4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서누리(공승연)의 복수를 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봄은 이선숙(서정연)을 움직여 서누리의 복수를 대신했다. 이선숙은 양재화(길해연)를 만나 사정했고, 양재화는 서누리와 스캔들에 휩싸인 조세영이 한송에게 원한을 품고 저지른 일이라고 귀띔했다.
 
서누리는 송재원(장호일)을 찾아가 "전해주세요. 직접 찾아와서 용서를 빌면 고려해보겠다고. 반드시 회사로, 오전 시간. 사람들이 많을 때 와달라고 해주세요"라고 일렀다.
 

이후 조세영은 서누리의 회사를 찾아갔고, "왜 전화를 안 받아. 보고 싶고 걱정되고 미치는 줄 알았어. 내 마음도 좀 생각해주라"라며 매달렸다.
 
특히 재벌가 사이에서 조세영이 서누리를 좋아해 쫓아다녔다고 소문이 났다. 조세영이 목을 매고 자살했다고 소문이 부풀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봄은 '내 언니 서누리는 누구에게도 목을 맨 적이 없어. 이제는 언니 실력으로 올라가길 바래'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서누리는 '고마워. 두고 보렴'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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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길해연, 공승연,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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