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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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PD "중화요리 하이라이트 이유? 볼거리 충족"

기사입력 2015.04.07 11: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회심의 중국 요리 먹방으로 화려한 귀환을 신고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는 먹방 듣라마 답게 구대영(윤두준 분)의 오징어회 먹방으로 시작했다. 마무리도 '먹방'이었다. 구대영과 세종빌라의 이웃주민들이 중화요리점을 방문한 것. 이 날 구대영이 준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했던 백수지(서현진)는 구대영을 골탕먹이기 위해 무려 67만원어치의 음식을 시켜 야무지게 먹어치우는 모습을 그려냈다.


첫 방송의 백미였던 '먹방' 하이라이트신의 음식으로 중화요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준화 PD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다양한 색깔의 완성된 음식까지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수 있어 1회 먹방 하이라이트를 중국음식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음식 단체 먹방신의 경우 여럿이 함께 하는 신인데다, 본격적인 먹방의 첫 번째 신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도 "배우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먹방 연기를 펼쳐줘 좋은 그림이 탄생한 것 같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다음 '먹방' 음식도 예고했다. 그는 "2회에서는 바지락 칼국수, 굴 등 봄에 어울리는 음식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이주한 구대영과 그의 새로운 이웃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식샤를 합시다2ⓒ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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