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남녀 자유계약(FA)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KOVO는 6일 총 18명(남자부 9명, 여자부 4명, 미계약 5명)의 FA 선수들을 공시했다.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은 공시일인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이후 11일부터 20일까지는 타구단과 교섭에 나설 수 있으며, 21일부터 31일까지는 다시 원소속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다.
한편 FA 취득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남자부 : 김주완, 신영수, 이영택(이상 대한항공), 김광국(우리카드), 주상용, 최석기, 박성률(이상 한국전력), 하현용(LIG손해보험), 강영준(OK저축은행)
- 여자부 : 김선영(한국도로공사), 김세영(현대건설), 이소진(IBK기업은행), 한수지(KGC인삼공사)
- FA 미계약 : 김민지(2012년, GS칼텍스), 한은지(2013년, KGC인삼공사), 김민욱(2014년, 대한항공), 최윤옥(2014년, 한국도로공사), 윤혜숙(2014년, 흥국생명)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신영수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