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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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김유정에 섬뜩 경고 "윤예주 네가 죽였다"

기사입력 2015.04.02 22:40 / 기사수정 2015.04.02 22:40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유정이 지수의 뺨을 때렸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6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이 고복동(지수)에게 진이경(윤예주)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아란은 도정우(김태훈)가 진이경을 죽였다고 생각했다. 고복동은 "진이경 이미 죽었고 우린 잊기만 하면 된다고. 그러니까 제발 잊어"라고 경고했다.
 
오아란은 "어떻게 그래. 지난주까지만 해도 바로 내 옆에서 웃던 친구인데. 이경이는 내 친구인데. 이경이 도 선생님이 죽인 거 맞지"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결국 고복동은 "진실을 말해줘? 걔 자살한 거 아니야. 죽였지. 누가? 네가 나대서 죽은 거야. 가만히 놔뒀으면 알아서 찌그러졌을 계집애를 네가 헛바람 들게 만들어서. 그래서 죽였어. 내가"라고 밝혔다.
 
화가 난 오아란은 고복동의 뺨을 때렸고, "그래도 이경이는 너 불쌍하다고 했어. 위에서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라고. 알고 보면 너도 좋은 놈일지 모른다고. 넌 그냥 비겁한 졸개일 뿐이야"라고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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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지수, 김유정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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