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 수호천사…바로에 주먹질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바로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5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홍상태(바로)와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아란(김유정)은 죽은 진이경(윤예주)의 사물함에 짓궂은 낙서로 도배된 것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오아란은 "누가 이런 짓했어"라며 반 친구들을 향해 소리쳤다.
 
특히 오아란은 홍상태(바로)에게 "네가 애들 시켜서 이런 짓한 거 모를 줄 알아? 죽은 이경이한테 미안하지도 않아?"라며 화를 냈다.
 

홍상태는 "내가 오냐오냐 해주니까 눈에 뵈는 게 없지?"라고 쏘아붙였고, 이때 조강자가 나타났다. 조강자는 홍상태가 오아란을 괴롭혔다고 생각해 싸움을 걸었다.
 
조강자와 홍상태는 옥상에서 싸움이 붙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조강자가 홍상태를 때리는 상황이 됐고, 홍상태는 "너 주먹하나 믿고 설치나본데 내가 마음만 먹으면 너 매장시키는 거 일도 아니다"라며 굴욕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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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유정, 바로, 김희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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