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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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실체에 접근…시청률 5%대 재진입

기사입력 2015.04.01 07:08 / 기사수정 2015.04.01 07: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블러드'는 5.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2%)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이재욱(지진희)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박지상은 이재욱에게 바이러스 연구팀의 사진을 보여주며 "지금부터 내가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달라. 당신은 공동 연구자들과 스승의 존재를 모르는 척 했다. 정박사님의 일기에 당신이 언급되지 않아 모를 뻔했다"라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어 그는 "그것도 모자라 당신은 불의에 사고로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그래서 처음 연구를 하게 됐다, 그리고 인간의 체질로 만드는 약을 오직 혼자만 투여한다고 했다. 그런데 근래에 만난 감염자는 원장님과 똑같이 인간의 체질을 가졌더라"라고 따져 물었다.

뿐만 아니라 박지상은 "이제 변명할 시간을 드리겠다. 시간은 많으니까 마음껏 사용해라"라며 이재욱을 노려봤고, 이재욱은 박지상에게 "때론 거짓말이 혼란을 가져올 진실보다 낫다"라고 변명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2.0%,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뉴질랜드의 경기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후 11시에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2%의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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