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글로벌 친구집 습격 프로젝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제작진이 세 번째 여행지인 네팔로 향할 최종 멤버를 공개했다.
25일 JTBC에 따르면 '내친구집' 출연진은 중국 장위안의 집과 벨기에 줄리안의 집에 이어 세 번째 행선지로 네팔 수잔의 집으로 떠날 예정이다. '내친구집'을 연출하고 있는 방현영PD가 제작발표회에서 멤버 변화를 예고했듯, 제작진은 고민을 통해 네팔에 갈 멤버로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수잔 샤키아(네팔) 그리고 새로운 친구로 다니엘 린데만(독일)과 마크 테토(미국)의 합류를 확정했다.
다니엘은 현재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마크는 과거 '비정상회담'에 미국 일일대표로 출연해 '스펙 종결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멤버들은 3월 말에 출국 예정이며, 네팔의 수도이자 수잔의 고향인 카트만두를 비롯해 네팔 최고의 휴양지 포카라, 코다리 등에 방문해 생동감 넘치는 여행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잔의 가족을 통해 네팔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내친구집' 출연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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