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5 08:53 / 기사수정 2015.03.25 08: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복면가왕’ 솔지가 정규 편성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솔지는 4월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일밤-복면가왕’ 첫 회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인다.
솔지는 지난 달 18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 10년차 무명 가수의 설움을 한 번에 날리며 화제가 됐다.
복면을 쓴 채 가창력만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솔지는 “오랜 시간 노래를 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구나, 진짜 감사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MBC 제작진은 “솔지가 ‘복면가왕’ 첫 방송 오프닝 무대에 선다. 아직 곡 목이나 퍼포먼스 등이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솔지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솔지의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가 예정된 가운데 ‘복면가왕’의 첫 방송 예고 이후 조명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제2의 솔지’다. 설특집에서는 솔지뿐 아니라 배우 김예원의 노래 실력과 가수 홍진영의 발라드 소울 감성이 발굴됐고다. 90년대 원조 꽃미남 록커 이덕진의 노래와 뮤지션으로서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상상 그 이상의 참가자 8인을 섭외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들 실력자들의 노래와 인생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내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4월5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솔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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