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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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하와이 전지훈련 현장

기사입력 2005.02.01 00:17 / 기사수정 2005.02.01 00:17

엑츠 기자


' 어, 오늘 훈련 왜 이렇게 많지? '

하와이 훈련중인 김진우와 조규제가 훈련 일정표를 보며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애들아, 내 공을 받아라! ' 

기아타이거즈 김태룡 코치가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 아, 갑자기 왠 소나기? '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 소나기로 인해 오후 훈련은 생략됬다.



점심을 먹고 있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오전까지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갑작스런 비에 오후 훈련을 강행 할 수 없게됐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올 시즌도 타이거즈의 톱 타자는 이종범이 맡는다.



타격 훈련을 마치고 찰나의 휴식시간에도 덕아웃 그물망을 잡고 그라운드를 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는 이종범.




' 올해도 반드시 3할 이상을! '

배팅 훈련을 하기 위해 장갑을 끼고 토스 배팅을 하고 있는 장성호. 8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자, 모르는것이 있으면 나한테 물어보도록 ' - 인스트럭터 카토리의 지도

지난 1월 26일 하와이 선수단에 합류한 카토리 인스트럭터가 30일(한국시간) 센트럴오하우공원구장에서 이동현 선수에게 새로운 구질에 대한 그립을 설명하고 있다. 

카토리는 이날 선수단과 프런트직원들에게 게르마늄 목걸이와 팔찌 약 100여개를 선물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카토리는 "제주도 마무리훈련에 이어 하와이에서 함께 훈련하게 돼 기쁘다. 

궁금한점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물어보라"며 선수들 지도에 열성이고, 유남호 감독 등 코칭스태프들도 "카토리의 지도 효과가 매우 좋다"며 흡족해 하고 있다.

사진출처: 기아타이거즈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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