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시스코 상대로 기선제압 스리런 작렬

[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시범경기 첫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t wiz와의 맞대결에서 3루수 및 5번타자로 출전했다. 이범호는 3회초 1-0으로 앞선 2사 2,3루 상황 자신의 두번째 타석에서 kt의 선발투수 앤디 시스코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범호의 스리런 홈런으로 단숨에 3점을 추가한 KIA는 3회 현재 4-0으로 앞서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이범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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