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의 '콩자반' 최고의 메뉴로 선정

기사입력 2015.03.20 22:42 / 기사수정 2015.03.20 22:42

임수연 기자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차승원의 콩자반을 최고의 메뉴로 꼽았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 세끼 하우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유해진은 '삼시세끼' 방송 시작 전 이루어진 미팅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콩자반을 꼽았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어렸을 때 뭐 잘못 먹으면 그 음식 못 먹지 않느냐. 그런 것 처럼 나한테도 어떤 사연이 있다. 그걸 아주 맛있게 먹었던 거다. 그게 쭉 가더라"라고 밝혔다.

유해진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었던 차승원은 만재도에서 유해진을 위한 콩자반을 준비했다. 그리고 유해진은 차승원이 해준 콩자반을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유해진은 "콩자반은 나에게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음식이다. 승원씨가 나를 위해 해줄줄은 몰랐다"라며 차승원의 콩자반을 최고의 메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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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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