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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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유리 청혼에 퇴짜 "혼자가 편해"

기사입력 2015.03.20 20:56 / 기사수정 2015.03.20 20:56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이동건에게 매달렸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3회에서는 차미래(이유리 분)가 한열(이동건)을 쫓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은 차미래를 피해 치어리더 연습실에 숨었다. 차미래는 치어리더 연습실까지 찾아냈고, "앞으로 이 남자 여기 출입 못하게 해요. 이 사람은 한 가정을 책임질 사람이라고요. 나 이런 불건전한 그림 용납 못해요. 우리 딸의 교육상 안 좋으니까"라며 화를 냈다.
 
결국 한열은 차미래를 밖으로 끌고나간 뒤 "대체 원하는 게 뭐야"라고 소리쳤다. 차미래는 "나랑 결혼 하자고. 내딸 사랑이 아빠로 널 선택했다고. 혼자 충분히 살았잖아. 이제 가족이 필요하지 않아?"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한열은 "내가 여태 솔로였던 게 너 때문이었던 것 같아? 내가 혼자였던 건 널 못 잊어서가 아니라 혼자가 편해서야. 혼자 놔둬"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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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동건, 최대철, 이유리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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