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46
스포츠

슈틸리케호, 장현수 부상 대체 정동호 발탁

기사입력 2015.03.20 15:0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발가락 골절로 슈틸리케호에서 하차한 장현수(24)를 대신해 정동호(25)가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한 장현수 대신 정동호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장현수는 지난 17일 열린 광저우 부리와 성남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오른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장현수의 부상 상태는 재활에만 한 달 넘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대체 선수 발탁을 놓고 고심한 코칭스태프는 정동호를 택했다. 정동호는 울산 현대의 측면 수비수로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을 거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해외리그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돌아온 정동호는 리그 20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올 시즌에도 2경기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정동호(오른쪽)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