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7 23:07 / 기사수정 2015.03.17 23:07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과 오연서가 애틋한 무릎베개 로맨스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8회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이 무릎베개 로맨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청해상단에 들렀다가 왕식렴(이덕화)의 아들이 신율을 희롱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격분했다. 신율은 왕소가 왕식렴의 아들을 내쫓은 덕분에 한숨 돌릴 수 있었다.
신율은 왕소와 단둘이 얘기를 나누던 도중 독에 중독된 정종(류승수)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봤다.
왕소는 대답은 하지 않고 "갑자기 피곤하다"고 하더니 신율의 무릎에 누웠다. 신율은 왕소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왕소는 신율의 손길에 눈을 감고 "걱정하지 마라. 내 노력하고 있다"며 신율을 안심시켰다. 이에 신율은 자신이 도울 일은 없는지 물었다.
왕소는 "너만 내 곁에 있으면 된다"며 신율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신율은 청해상단이 풍우상단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상황에 처한 탓에 힘들었지만 왕소의 말에 힘을 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 오연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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