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7 08:02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다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블러드'는 4.3%(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5%)보다 0.2%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최하위.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유리타(구혜선)이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리타는 교통사고의 위험에 놓은 환자 앞에 어느새 박지상이 나타나 그를 구해내는 모습을 보게 됐다. 뿐만 아니라 박지상이 뱀파이어로 변한 모습까지 보고야 말았다.
유리타는 그런 그의 모습에 무척이나 놀랐고, 일단 박지상을 도와 환자를 경호원들에게 인계했지만 그를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상의 정체를 목격한 유리타는 고민에 고민을 하다 결국 병이 나고 말았다. 박지상의 수술까지 도맡아서하던 유리타는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박지상은 유리타를 간호하게 됐다. 유리타는 아픈 몸 상태로 박지상에게 자신이 모든 것을 보았다고 털어놓고 말았다 .
유리타의 말에 어쩔 도리가 없었던 박지상은 모든 것을 그녀에게 고백했다. 박지상은 자신이 초자연적인 존재이며 과거 그녀를 구해줬던 숲속 오빠라는 사실까지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11.7%, SBS '풍문으로 들었소' 10.1% 는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블러드ⓒ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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