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에 "네 목숨은 내가 지켜"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주환이 오연서의 목숨을 지키겠다고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회에서는 왕욱(임주환 분)이 신율(오연서)을 살리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욱은 왕식렴(이덕화)으로부터 신율을 살리고자 거짓 증언을 해서 청해상단을 위기에 빠뜨리고 말았다.

신율은 청해상단의 물품과 영업권이 다른 상단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며 차와 다과를 준비해놓은 뒤 왕욱을 귀빈실로 불렀다.

왕욱이 자신을 위해서 한 일임을 눈치챈 신율은 "이번에는 잘못 생각하셨다. 그만 하라"고 말했다. 왕욱은 "누군가 널 헤치려고 하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막을 거다. 너에게 마음을 달라고 생색내지 않을 거다. 네 목숨만은 내가 지켜낼 거다"라고 신율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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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주환, 오연서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