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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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PD "종영 아쉽지만…시청자에게 감사하다"

기사입력 2015.03.16 11:54 / 기사수정 2015.03.16 11:5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속사정 쌀롱'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 제작을 맡은 김은정 PD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PD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종영이 결정됐다. 주변 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셨는데 아쉽다.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즐겁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지난주에 마지막 녹화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많은 분들이 그동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JTBC에 따르면 '속사정 쌀롱'은 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속사정 쌀롱'은 고(故) 신해철 윤종신 장동민 진중권 강남이 진행자로 나서 지난해 10월 26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해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11월 4일 첫 전파를 탔다. 이후 '속사정 쌀롱'은 12월 허지웅과 이현이가 새롭게 진행자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4개월 만에 종영한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로 한 주간의 화제를 다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속사정 쌀롱' 출연진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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