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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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SD전 1회 삼자범퇴 '퍼펙트'

기사입력 2015.03.13 10:49 / 기사수정 2015.03.13 11: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1회말 선두타자 마이어스를 상대한 류현진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었다. 이어 두번째 공에 헛스윙 유도에 성공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커트로 8구 승부 끝에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시켰다. 두번째 타자인 노리스는 1볼-노스트라이크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가뿌히 처리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켐프를 상대한 류현진은 3연속 커트 끝에 투수 앞 땅볼로 직접 잡아내며 1회를 마쳤다. 1회 투구수는 15개.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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