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영기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갖고 있던 상처들과 말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 편하게 이야기하게 해주신 '택시' 팀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적었다.
이어 홍영기는 "촬영하는 가운데 제 마음을 잘 헤아려준 (이)영자 언니가 정말 존경스럽고, (오)만석 오빠도 정말 어린 저희들과 눈높이를 맞춰주려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습니다"며 "앞으로도 주님 안에서 행복한 저희 가정 되겠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홍영기는 전날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21세 때 18세였던 남편 이세용을 만나 임신했다. 엄청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홍영기, 이세용, 이영자, 오만석 ⓒ 홍영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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