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 박태준과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 부부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을 꾸려 '패션왕', '복학왕' 시리즈로 인기를 모은 웹툰 작가 기안 84, '외모지상주의'로 유명한 박태준, 얼짱 출신으로 쇼핑몰 CEO가 된 홍영기-이세용 부부가 출연해 각자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기안 84(본명 김희민)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는데다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은 만화가의 직업상의 어려운 점과 함께 평소 네티즌들의 반응에 무척 민감한 탓에 공황장애 증상을 겪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것. 웹툰 작가의 삶을 주식이라고 표현한 그의 하루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외모지상주의'로 인기를 모은 박태준은 숨겨뒀던 아픈 가정사를 전하며 아버지와 20년만에 통화를 시도한다.
홍영기-이세용 부부는 억대 월매출을 자랑하는 쇼핑몰에 대한 이야기와 연애부터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화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택시'는 10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현장토크쇼-택시ⓒ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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