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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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타구 맞은 마르테 "정밀 검사 예정"

기사입력 2015.03.08 15:06 / 기사수정 2015.03.08 15:0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kt의 외국인 타자 마르테(32)가 경기 도중 머리에 타구를 맞는 부상을 당했다.

마르테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가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출장했다.

5회 말  박헌도의 3루수 강습 타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공을 맞았다. 마르테는 한동안 못 일어난 채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문상철과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머리에 타구를 맞았는데 괜찮아 보였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상태를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마르테 ⓒkt wiz 구단 제공]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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