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에 "불 지른 사람은 아버지" 고백

▲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방화 누명을 벗었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16회(최종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차홍도(최강희)에게 화재사고의 진실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은 "불 지른 사람은 네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야"라고 고백했다. 차홍도는 "말도 안돼. 무슨 소리예요"라며 당황했다.
 
고이석은 "할아버지한테 다 확인했어. 그래서 우리 사이를 그렇게 반대하셨던 거야. 우리 아버지를 보호하시려고 너를 그렇게 만드신 거야"라며 과거 고재웅(엄효섭)의 방화 사실을 털어놨다.
 

차홍도는 "정말 내가 아니라 그쪽 아버지? 내 집에서 나가줘요. 혼자 있고 싶어요"라며 고이석을 밀어냈다.
 
앞서 차홍도는 고이석의 형 고일석을 죽게 만든 화재사고의 범인으로 몰려 이별을 강요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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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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