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이 지성이 다중인격장애를 갖게 된 사연을 알았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8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이 다중인격장애가 된 이유를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진은 차도현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로부터 과거 승진가 저택에서 일어난 화재사고에 대해 전해 들었다.
21년 전 어린 차도현은 차준표(안내상)에게 맞는 오리진을 구하기 위해 화재를 저지른 것. 차도현은 당시 신세기라는 인격을 만들어낸 뒤 방화를 저질렀다.
오리진은 "나 때문에 차군이 방화를 저지른 거였어? 나 때문에 차군이 DID가 된 거였어"라며 차도현이 다중인격장애를 갖게 된 이유를 알고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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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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