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양, 권혁재 기자]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SK가 90-88로 승리를 거뒀다. SK는 이날 승리를 거뒀지만 삼성에게 승리한 동부에게 4강 직행 티켓을 내줘야 했다.
오리온스가 88-90으로 뒤진 연장, 종료 3초여를 남기고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의 슛이 들어가지 않으며 패배하자 선수들이 아쉬움에 실소를 짓고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