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보경(26, 위건 애슬레틱)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깁보경은 5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4-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5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해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김보경은 전반 8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고, 발을 떠난 볼은 골문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블랙풀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이다.
경기는 위건의 1-0 승리로 마무리되며 김보경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이날 승리로 위건은 7승10무18패(승점31)를 기록하며 22위에 위치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김보경 ⓒ 위건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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