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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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랭킹, 양희영 '톱10' 진입…리디아 고 1위

기사입력 2015.03.03 13:13 / 기사수정 2015.03.03 13:1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우승' 양희영(26,KB금융그룹)이 단숨에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리디아 고(18,캘러웨이)는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2일(이하 한국시각)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LPGA는 매주 월요일 새로운 세계 랭킹을 발표한다.  

지난 1일 끝난 혼다LPGA타일랜드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양희영이 단숨에 순위를 6계단 끌어 올리며 세계랭킹 10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3.63점을 기록 중이던 그는 4.78점으로 평균 점수를 1.15점 추가했다.

세계랭킹 1위에는 이변 없이 리디아 고가 5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공동 7위로 대회를 마감한 박인비는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9.23점에서 9.19점으로 세계랭킹 평균 점수가 하락했다.

이밖에도 공동 23위를 기록한 김효주가 유소연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감한 유소연은 아쉽게 '루키' 후배에게 역전을 허용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에 이어 37명이 세계랭킹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양희영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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