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제)'의 출연을 놓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3일 오전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수현 씨가 '프로듀사'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이후 1년 3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프로듀사'는 KBS 서수민 CP와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배우 차태현이 8년차 PD 역할로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으며, 배우 공효진과 가수 아이유 등이 출연 물망에 올라 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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