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에 끌려갔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남우석(하석진 분)은 비자금조성 및 횡령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게 됐다.
남우석의 사무실에 들이닥친 검찰들은 수색영장을 내밀며 "남우석 부사장님이 신화그룹 자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제보가 있었다. 일단 같이 가주셔야겠다"라고 그를 끌고 나갔다.
검찰들과 동행하는 남우석의 모습을 본 마주희(김윤서)는 "나 신화그룹 기획 실장이다. 회사 관계자니까 이유가 뭔지 알려달라"라고 따져물었고, 검찰은 "남우석 씨가 비자금 조성 및 횡령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마주희는 말도 안된다며 소리쳤지만, 남우석은 "어떻게 된 일인지는 마회장님한테 직접 물어보는게 빠를 것 같다"라고 그녀를 냉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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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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