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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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 4% 돌파 '거침없는 상승세'

기사입력 2015.02.24 09:44 / 기사수정 2015.02.24 09: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4%대를 돌파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5회는 4.0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올랐다. 이는 기존 최고 시청률인 '냉장고를 부탁해' 14회가 기록한 3.9%보다 0.1% 상승한 수치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5회에는 게스트로 문희준이 출연해, 연예계 생활 최초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문희준의 냉장고에는 닭가슴살, 호박즙 등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
 
문희준은 “38번의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밝히며 출연자들의 동정심을 샀지만, 곧이어 냉장고 속에는 주인도 모르는 음식들이 쏟아져 의문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을 다이어트에서 해방시키기 위한 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오랜만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앙숙 최현석 셰프와 김풍 작가가 대결을 펼쳐 기대를 자아냈다.
 

칼로리 폭탄을 예고한 이 요리대결에서는 최현석은 문희준의 냉장고 안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특별한 소스를, 김풍은 15분 안에 직접 면 만들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 정형돈이 MC를 맡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가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여덟 명의 셰프들이 그 안에 있는 재료로 15분만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정상급 셰프 최현석, 샘 킴, 정창욱,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가 출연하고 있다.

골칫덩이 냉장고 신분상승 프로젝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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