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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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화 출연…시청률은 3%대로 하락

기사입력 2015.02.24 07: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7.2%)에 비해 3.3%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나서 입담을 자랑했다.


신화는 과거 화제가 되었던 누드집 공개부터 결혼 계획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과거 연습생 시절 데뷔하지 못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신화 이민우는 연습생 시절 S.E.S와 함께 노래방에 갔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에릭은 집이 미국이고 저는 집이 지방이라 명절에 숙소에 둘만 남아 있게 됐다. SES 멤버들과 연락이 되어 다 같이 밥을 먹고 노래방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방에 있던 중 어떤 아저씨 두 분이 들어오시더라. 에릭과 저는 시비 붙을까봐 걱정을 했었다"며 "그런데 그 분들이 '너희 SM 연습생이지?'라고 묻더라. 다음 날 회사에 가니 멤버들은 기합을 받고 있고 우리는 골방으로 들어가 이사님에게 혼이 났다"고 털어놨다. 
  

또 "우리가 노래방에 갔던 사실이 발각됐었다. 이사님이 '너희 여자들이랑 노래방 갔었어?'라고 물었다"며 "혼나고 숙소로 돌아가 짐을 쌌다. 다행히 군기 잡는 선에서 끝이 났다. 하마터면 데뷔를 못 할 뻔 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7.5%를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힐링캠프' 신화ⓒ S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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