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2 18:38 / 기사수정 2015.02.22 18:38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김종민이 김나나 기자를 가만 안 두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강민수, 김나나, 김빛이라, 김도환, 이재희, 정새배 등 기자들이 총출동한 '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 김준호, 차태현은 야외취침을 확정지은 뒤 버스를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던 중 저녁 복불복 팀이 이대로 갈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세 멤버는 자신들의 파트너 기자들인 이재희, 김도환, 김빛이라가 실내취침이 결정된 쪽의 기자들보다 후배라는 사실을 걱정했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김나나 기자를 염려하는 모습이었다. 10년차 김도환 기자가 "내가 할 수 있다"고 더듬거리면서 나서려는 듯 했지만 역부족인 상황.
이에 김종민은 갑자기 "나나 그 친구는 내가 가만 안 둬"라고 자신 있게 말해 버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김종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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