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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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에 "우리 집이 정상" 폭소

기사입력 2015.02.21 18:28 / 기사수정 2015.02.21 18:28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에게 다른 집들은 이상하다고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조재현은 "다른 집 어떻느냐"는 딸 조혜정의 질문에 "이상해. 많이 이상해. 가식적이야"라며 "막 땀 흘리고 청소하고 그래"라며 이상하단 말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혜정은 "원래 하시는 거겠지"라고 두둔했지만, 조재현은 "그렇게 땀 뻘뻘 흘릴 정도는 아니다"며 "우리가 가장 정상이다. 넌 그러니까 행복한 거다"고 반박했다.

이를 들은 조혜정이 "다른 아저씨들이 우리 집은 뭐래?"라고 묻자 조재현은 잠시 주춤거리다 "부러워하지. 자유롭다는 걸"이라고 말하다 "아니고, 제일 문제가 심각하다는데?"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조재현은 "네가 아빠랑 친해지고 싶단 표정이 몇 개 나왔다. 난 무관심하고. 내가 볼 땐 그러려고 한 게 아닌데 그렇게 잡힌 것 같다"고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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