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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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감독 "조이스 해결사 역할 해줬다"

기사입력 2015.02.20 18:36 / 기사수정 2015.02.20 19:5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KGC인삼공사 이성희(48)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성희 감독이 이끄는 KGC인삼공사는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 맞대결에서 3-1(25-21 21-25 25-20 25-22)로 승리했다.

이성희 감독은 경기 후 "수비력과 공격력에서 앞섰다. 조이스가 해결사 역할을 해준 것이 승리 원인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조이스는 39득점(공격성공률 48.71%)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한편 경기 직후 IBK기업은행 김희진의 부상으로 이정철 감독이 화를 낸 것에 대해 "선수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우리도 고의로 한 것이 아니다. 이전 경기에서 데스티니가 다치면서 예민하셨던 것 같다"며 미안한 감정을 전했다.

남은 6라운드에 대해 "그동안 조이스에 많이 의존한 경기를 했는데, 이제 국내 선수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겠다. 특히 문명화에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성희 감독 ⓒ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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