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42) 측이 배우 임은경(31)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임창정이 팬들에게 남긴 글에 관심이 모아졌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곧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창정과 임은경이 11살의 나이차에도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임창정은 이날 자신의 팬사이트에 "일단 진짜인척 하고 실검 한 3일만 가자.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 몰이를 해. 산통깨지 말고. 잘하면 진짜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라는 글을 남겼다.
임창정은 1990년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가요계를 오가면서 활동을 해왔다. 임은경은 한 통신사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임창정, 임은경 ⓒ 엑스포츠뉴스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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