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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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류승수, 장혁에 배신감 느꼈다

기사입력 2015.02.17 22:29 / 기사수정 2015.02.17 22:29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류승수가 장혁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0회에서는 정종(류승수 분)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종은 황자 격투 대회에 황자들의 치장을 지원한 청해상단의 부단주 신율(오연서)의 속내를 알아내고자 했다. 신율은 장사치로서 이문을 남기기 위함이라고 했지만 정종은 믿지 않았다. 급기야 정종은 신율의 목에 칼을 겨눴다.

그 자리에 있던 왕소(장혁)가 청해상단의 부단주를 살리고자 황자 격투 대회를 좋게 마무리하자고 나섰다. 왕소는 신율이 부단주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청해상단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었다. 정종은 황자 격투 대회에서 왕욱(임주환)을 꺾고 승리한 왕소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칼을 거뒀다.

정종은 대회가 끝난 뒤 지몽(김병옥)에게 "나한테는 기방에 드나드는 한량 행세를 하더니 어찌 그리 무예를 익혔나"라고 말했다. 정종은 "결국 청해상단 부단주를 구한 셈이다. 날 속였어. 날 속이고 있었어"라며 왕소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류승수, 김병옥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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