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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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D리그 결과…전자랜드 5전 전승 1위

기사입력 2015.02.17 17:4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된 KBL 2차 D리그 총 15경기를 모두 마친 결과, 인천 전자랜드가 5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상무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1차 D리그에 이어 상무를 제외한 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KBL 연합팀 등 총 6팀의 풀 리그 경기로 진행된 2차 D리그에서 지난 1차 D리그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했던 전자랜드가 평균 89.2점의 높은 득점력과 함께 6개 팀 중 가장 낮은 평균 72.4점의 실점을 기록하며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출범한 KBL D리그는 1차 D리그 베스트 5 센터 부문 선발과 함께 2차 D리그에서도 평균 득점 1위(5경기 평균 20.4득점), 리바운드 1위(5경기 평균 12.0개)를 기록한 오리온스 김만종과 전자랜드 정효근[평균 18.8득점(3위), 1.0블록(2위)] 등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팀 당83.1점의 평균 득점과 경기당 평균 11.4개의 속공으로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보여주며 첫 시즌을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김만종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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