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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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전인화 앞에 무릎 꿇었다 '오열'

기사입력 2015.02.15 22:50 / 기사수정 2015.02.15 22:52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전인화 앞에서 오열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이 마도진(도상우)을 찾아온 차앵란(전인화)과 마주쳤다.

문수인은 마도진을 찾아온 차앵란이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자 "
나한테 하실 말씀이 고작 오랜만이라는 말이냐.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르고도 아무렇지 않게 미안하다고 할 수 있느냐. 작은 어머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차앵란은 "내가 이런 말까지 하고 싶지 않지만 도현이 나 아니었다면 헬기사고로 공중분해 됐을 거다. 그날 자동차 사고 났을 때 내가 재빨리 구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죽은 목숨 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문수인은 "그걸 말씀이라고 하느냐. 그 일만 없었다면 내가 우석씨랑 만나지 않았을 거고, 우석씨랑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다. 그랬으면 나 때문에 우석씨 마음 아플 일도 없었을 텐데. 왜 그랬느냐. 왜"라고 무릎 꿇고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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