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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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변정수, 한지혜에게 "다신 앞에 나타나지마"

기사입력 2015.02.14 22:26 / 기사수정 2015.02.14 22:26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변정수가 한지혜에게 독설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마도현(고주원)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주란은 병실을 찾아온 문수인을 보며 버럭 소리를 질렀고 문수인은 마주란을 향해 어떻게 마도현이 살아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마주란은 문수인에게 그걸 알아서 뭐하느냐라고 냉대하며 그녀를 처남댁이라고 부르는 남편의 말에 "처남댁은 무슨. 우리 도현이 죽은 줄 알고 너 그 홀애비랑…"이라며 말을 아꼈다.

마주란의 냉대에 마도현은 그녀에게 "그러지마라. 누나. 저 사람이 나 살렸다. 저 사람 혼자 두고갈 생각을 하니 갈 수가 없었다"라고 변하지 않는 애정을 드러냈고, 마주란은 자신의 남동생 같은 남편은 없노라며 한탄했다. 


이어 마주란은 병실 앞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문수인을 향해 "넌 여기서 뭐하는 거냐. 다른 남자랑 눈맞은 주제에. 우리 도현이 앞에서 얼쩡되는 거냐. 다시는 우리 도현이 앞에 나타나지 마라"라고 독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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